해오라비 이랑 2009. 1. 7. 19:54

 

 

 

여수 오동도를 오랜만에 가 보았다.

몇년전 2월말에 가보았던 오동도는 이제 동백이 피기 시작하였다.

오동도 동백은 오래전부터 섬에 군락을 이루고 있고 동백숲에서는 동박새가 지져귄다.

오동도 동백은 역시 2월이 제격인 것 같다.

 

 

 동백차(1500원) 한잔 마시며.

가게 옆 동백나무 아래 그릇에 담긴 낙화 동백.

 

 

 

 

 

 

 

 

 

 

동백나무 숲

 

 

털머위가 많이 보인다.

몇개는 꽃이 피었다.

 

 

팔손이 나무도 많고

 

 

외부에서 들어온 신품종 동백

 

 

 

내가 좋아하는 오동도 홑동백.

따뜻한 곳은 이미 피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