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스테인드글라스와 유리로 만든 영묘

해오라비 이랑 2017. 7. 24. 13:31

Aramgah-E Shah-E Cheragh 는 8대 이맘인 Reza의 형제가 묻혀 있는 곳이다.

AD 835년에 칼리프에 의해서 암살을 당한 이곳에 12세기에 묘를 만들고 사원을 지었다.

광장 남서쪽에는 2개의 영묘가 또 있는데 Mir Ahmad 형제의 묘이다.

쉬라즈 시내에 Holy shrine 이라는 이정표가 여러 곳에서 보이는데 이곳을 지칭한다.

구시가지 한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입구가 3군데 있다.

입구에서 가방을 맡겨야 하고 카메라는 휴대하고 입장할 수 있다.

가방을 맡길 때 카메라도 맡겨야 되는 줄 알고 카메라도 맡겨 버려 휴대폰으로 촬영하였다.

묘가 있는 내부는 촬영이 안되며 광장과 건물은 촬영이 가능하다.

모든 이슬람 여자들은 검은 차도르를 추가로 입고 들어 가는데,

외국인은 입구에서 흰색 차도르를 빌려 입고 입장할 수 있다.

외국인 단체 입장은 금지되어 있고 소수의 외국인은 안내자를 따라 입장한다.

나에게도 하산이라는 분이 이곳저곳을 데리고 다니며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이란 사람들은 착하고 친절이 몸에 배어 있는 것을 또 느꼈다.


쉬라즈에서 핑크모스크와 함께 빼놓지 않고 봐야할 광광 명소임에 틀림없다.





영묘 입구


























유리로 만든 벽면과 천장














벽 기둥의 일부는 금으로 만들었다.





















이맘 레자의 형제의 관이 있는 곳

내부는 이슬람교인만 출입. 




코란을 읽고 있는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