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테차"는 몽골 유목민의 전통 우유차이다.
유목민이 아침에 제일 먼저 하는 일이 그날 마실 우유를 짜는 것이다.
우유에 고형 차를 넣어 끊여 따뜻하게 마신다.
맛이 약간 비릿하고 차맛이 나는 독특한 향이 난다.
야채를 거의 먹지 않는 유목민은 부족한 비타민을 "마유주"로부터 얻는다.
말 젖을 발효시켜 20리터 만드는데 일주일간 3만번을 저어야 한다.
흰빛이 나며 알콜 도수가 약 3도 정도이다.
겨울철에는 이것만 마시며 하루를 보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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