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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해오라비 정원

5월말의 해오라비 정원

by 해오라비 이랑 2008. 6. 3.

 

 

요즘 비가 자주 내려 웃자란 개양귀비들이 넘어져 쓸어져 있다.

복숭아와 사과 나무의 과일을 봉투로 싸주어야 하는데 봉투를 준비하지 못하였다.

올해도 벌레들이 먹어치워 못 먹으려나.

 

해오라비蘭은 잘 자라고 있다.

무름병에 조심하여야 한다.

톱신M 등의 농약을 구비하였는데 비가 그치면 한번 살포하여야겠다.

해오라비난은 해마다 개체 수가 줄어간다.

한 개체에서 2-3개의 구근이 증식되는데,

이론대로라면 지금쯤 수십개가 되어 있어야 한다.

 

초여름에 2주일간 집을 비우는 동안에 죽는다.

물을 주지 않거나 무름병 때문이다.

올해는 열심히 보살피리라.

 

 

 

 

 

              해오라비蘭

 

 

 

 

 

 

 

 

 아이슬랜드 포피

 

 

                                월계수(Bay leaves) 나무의 꽃

                                1991년도에 아주 작은 어린 묘를 구하여 화분에 키웠다.

                                작년부터 뜰에 심었더니 꽃이 피었다.

                                제우스 신에게만 월계관을 씌워 주었다.

                                올림픽에서 우승자에게 씌워주었던 월계관은 올리브 잎으로 만든 것이다.

 

 

 

 

                    낮달맞이꽃

 

 

 

 

 

                           Dutch Iris

 

 

 Gladiator (알리움)

 

 

 

 

 

 파인애플 릴리가 꽃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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