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2일간 핀다고 하는데 첫째날은 암꽃으로, 다음날에는 숫꽃으로 변한다고 한다.
아침 햇살이 강해지기 시작하면 순채 꽃들은 물 속으로 모두 가라앉아 버려 볼 수 없게 된다.
다행히 구름이 끼어 11시까지 물 위에 올라 와 있었다.
배꼽까지 빠지는 호수에 들어가야 담을 수 있었다.
일식집에서 가끔 순채 순을 먹은 적이 있다.
암꽃
숫꽃
꽃이 피려는 봉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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