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 있는 신구대학 식물원을 찾아갔다.
입구에 새로 건물을 크게 짓고 있어 입장료가 3000원으로 내렸다.
입구쪽은 외래종 식물로 가득하지만 뒤편에는 우리 토종꽃들이 있다.
물옥잠
좀작살나무 열매
사마귀풀
택사
누린내풀
계요등
자라풀
연노랑색으로 피는 물양귀비와 혼동이 되는 식물이다.
물속줄기는 옆으로 뻗는데, 마디에서는 여러 개의 물에 뜨는 부수엽이 나온다.
잎은 심장 모양으로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으며 뒷면의 중심부에 공기 주머니가 있어 잘 뜰 수 있다.
꽃은 흰색의 단성화로, 3개의 꽃받침조각과 꽃잎을 가지고 있다.
수꽃은 잎겨드랑이게 2-3개가 달리는데, 꽃자루가 가늘고 6-9개의 수술을 가지며, 그 중 3-6개는 꽃밥이 발달하지 않고 흔적만이 남아 있는 헛수술이다
꽃무릇
낙지다리
낙지다리 꽃
?오이풀
때죽나무 열매
다래 열매
으름덩굴 열매
열매가 두쪽으로 벌어지면 맛있지만 이런 상태의 것은 무척 쓴 맛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