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중간 시기에 제주도를 방문하였더니 늦둥이 난과식물들을 만날 수 있었고,
6월초에 볼 수 있는 난들 일부는 일찍 피어 볼 수 있었다.
석곡
어두운 숲에는 작년의 난과식물 열매의 잔재가 남아 있었다.
무엽란의 열매 잔재
차걸이난초
꽃대가 하나 나왔는데 꽃은 피지 않았다.
금난초
작년에 증식하여 나무에 붙여놓은 것으로 올해 첨 보았다.
5월초에 곷은 피고 지금은 떨어지고 없었다.
이런 난 종류들은 아침 햇살을 좋아하는데 아무데나 붙여 놓아 몇개나 살아 날지 모르겠다.
아침햇살에는 파장이 짧은 빛이 많아 이런 착생 난과식물이 좋아한다.
홍도풍난은 북쪽에 붙여 놓아 올해 가 보니 역시 세력이 확 죽어 꽃대도 없었다.
참 무식한 직원들!
보리혹난
예전에는 세력이 좋아 꽃도 있었는데 세력이 작아졌다.
병아리난초
어떤 이끼일까?
영국병정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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