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름난초
부생식물로 서귀포 산록에서 한무데기를 담아 보았다.
예전에 직지사에서 이런 무데기버젼을 담아 보고 오랜만이다.
10시 30분 이후에는 나무 그늘이 생겨 오전 일찍 담아야 하는 곳이다.
난초과이고 뿌리는 옆으로 길게 뻗고 비늘 같은 잎이 달리며, 뿌리 속에 Armillaria라는 버섯의 균사가 들어 있다.
열매가 열리면 그 개체는 죽는다.
무엽란
무엽균근식물이며 여러해살이풀이다.
올해는 가물어서 아주 드물게 보였다.
한곳에서는 항상 꽃잎이 활짝 열리며 피는 개체가 있다.
아래와 같이 꽃잎이 활짝 열리지 않는 무엽란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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