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가파르팟 Pairy Meadow 가는 길

전날 밤에 비가 많이 내렸다.

택시 기사가 밤 10시경에 와서 낼 일찍 출발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올라가는 도로가 산사태가 몇군데나서 8km는 걸어 가고 나머지는 지프를 이용한다고 하였다.

 

길깃 숙소 마당에 태산목이 심어져 있었다.

 

 

인더스강과 훈자강이 만나는 교점에 세워진 탑.

이곳이 히말라야산맥, 힌두쿠시 산맥, 카라코롬산맥이 만나는 지점이기도 하다.

 

 

 

다를 건너가 지프에 올라타고 간다.

1970년대에 생산된 도요타 지프이다.

 

 

 

이런 산사태가 여러 군데 전날 내린 비로 도로가 막혔다.

 

 

 

 

페어리 메도우 산장 주인.

50대 중반 나이다.

 

 

인더스강 계곡으로 카라코롬하이웨이가 나 있다.

 

 

 

 

 

 

산사태를 정비하러 먼길을 걸어 내려 온 마을 주민들

 

 

중간에 Tattu라는 마을이 나온다.

 

 

16km를 들어와서 4km는 급경사길을 걸어 올라간다.

 

 

 

 

탈레반이 준동하는 곳이라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경찰이 우리를 호위하였다.

 

 

Pairy Meadow 숙소.

해발 3300m

 

 

해발 8126m 인 낭가파르팟 정상이 뒷편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