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개벚지나무1 한계령에서 귀때기청봉을 넘어 남교리까지 한계령에 새벽 2시 30분에 내리니 이슬비가 내렸다. 바람도 불고 구름이 끼어 추웠다. 설악산 기상청 예보로는 구름만 끼는 것으로 예보되어 있었는데 역시 믿으면 안된다. 일찍 문을 연 간이가게에서 컵라면을 먹고 옷을 더 입고 출발하였다. 매주 무박으로 설악산을 찾는 고교동 창을 반.. 2017.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