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충해를 이기고 가을을 맞이한 사과들.
먹기 아까워 그냥 보고 있다.
사과가 마치 큰 꽃처럼 달려있어 나를 감동시킨다.
9월초에 봉지를 벗겨 햇살을 많이 보여 주었더니 붉은 빛으로 변해간다.
앞단지 사는 친구가 며칠 전에 와 몇개 따갔다.
내년에는 조생종인 "홍로"를 2 그루 구하여 정원에 심어야겠다.
10월 3일의 사과
쑥부쟁이
벌개미취
내집 아파트 1층 현관문 앞에 핀 꽃무릇.
아파트 1층은 독립 현관이 있고 앞 뜰에 작은 정원을 독립적으로 주었다.
오고가는 분들이 꽃무릇을 좋아하신다.
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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