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입국심사받는데 1시간이 소요되어
C32번까지 뛰어 갔지만 캘거리가는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다.
밴쿠버에는 캐나다와 미국 들어가는 동양인들로 항상 만원이다.
연착된 다음 비행기를 겨우 타고 캘러리 공항에 도착하였다.
미리 예약한 Hertz 렌트카를 찾아 Banff로 향했다.
인터넷에는 현대 엑셀을 예약해 두었는데 그 차종이 없어
소나타급 정도의 6기통 시보레 Malibu를 타게 되었다.
1번 캐나다 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30분만에 Banff에 도착하였다.
비가 내렸고, 산에는 눈이 쌓여 있었다.
우선 고속도로 모텔에 숙박을 정하고 피로한 몸을 쉬었다.
다음날 아침에 비가 내렸다.
Banff 국립공원 하루 입장료는 $16(15,000원)이다.
온천지를 구경하고, Lake Moraine까지 차를 몰고 갔다.
Banff에서 북쪽으로 60km 거리에 호수가 있는데 태평양으로 넘어가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였다.
도로 양편은 로키의 키 큰 소나무와 전나무로 가득 차 있었다.
가는 도중에 코요테(늑대) 한마리가 나무덤풀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
Banff의 온천수가 솟아나는 곳. 1880년대에 철도공사하다 발견하여 오늘날의 휴양지가 된 근원이다.
Banff 시내 모습
어느 가게에서 본 재미있는 장난감.
Lake Moraine가는 길에 함박눈을 만나다.
산장에 있는 꽃들이 함박눈을 맞고 있다.
Lake Moraine
귀가 길에 작은 호수에서. 엉컹퀴 일종인 꽃으로 보인다.
시내에 그리스 식당이 있어 저녁으로 Souvlaki 그리스 음식을 먹었다.
기름 좀 더 빠진 양고기면 좋았는데.
맛은 그리스에서 먹었던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며칠동안에 먹었던 음식들
밴프 시내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바라본 밴프 시내
록키 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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