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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캐나다

Banff spring golf course

by 해오라비 이랑 2008. 11. 5.

 

 

전날 토요일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려 호텔에서 TV보며 보냈다.

Banff에서 남쪽으로 20km떨어진 Canmore에 숙박지를 정했다.

Banff보다는 가격이 싸고 한적하며 호텔방에서 눈덮흰 로키 산이 눈앞에 훤히 보여 좋았다.

이곳은 1988년도 동계 올림픽 스키 종목들의 경기장이 있는 곳이다.

 

일요일에 모처럼 날이 맑아

Banff spring hotel golf course로 골프를 치러 갔다.

관광지라 그린피가 아주 비싸다($200/1인).

그래도 한국보다는 싸지만.

골프채를 하프세트만 한국에서 가져와서 빌리는 비용은 줄일 수 있었다.

드라이버는 잘 맞는데 아이언이 잘 안맞아 애를 먹었다.

큰 사슴(Elk)들이 밤새 필드를 돌아다녀 벙커에는 사슴 발자국이 크게 나 있고,

필드에는 사슴 배설물이 여기저기 보인다.

사방이 눈 덮흰 로키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풍경이 최고였다.

이곳에서 골프치고 싶은 오랜 소망을 푸는 날이었다. 

 

 

 

Canmore 시내

 

 

내가 묵은 Bow valley motel


 


Bow valley motel 방에서 바라보이는 3500m급의 로키 산정


 

 

Banff spring Golf course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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