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진으로만 보았던 정선바위솔을 처음으로 사진에 담아 보았다.
강원도 평창과 정선의 석회암 너덜지대 바위에서 자란다고 하는데.
차를 몰고 가다 너덜지대를 쳐다보니 우뚝 솟은 정선바위솔 하나가 눈에 들어 왔다.
계곡 건너편에 많을 것 같아 개울을 건너가 보니 예쁘게 핀 개체들이 많았다.
좀바위솔에 비해서 꽃과 잎이 크다.
특히 잎이 넓은 형태로 꽃이 질 때 잎도 같이 지며 죽는 모양이다.
씨앗을 잘 맺어 많이 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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