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위 틈에서 자라는 솔잎난
난과식물이 아닌데 난이란 이름을 갖고 있다.
양치식물로써 포자가 달려 있고 꽃은 피지 않는다.
뿌리는 있으나 양분과 물을 흡수하는 기능은 없고 땅이나 바위에 자리를 잡기 위한 역할로만 존재한다.
고생대때 출현하여 그동안 진화하지 않고 고생대적 모습으로 지금도 자라는 식물이다.
물에서 나와 육지에 상륙한 최초쯤 되는 식물인 것이다.
전세계에 3종류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제주도 해안가 절벽에서 자란다.
멸종 희귀 식물이다.
201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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