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사진 동호회 가을 정모에 참석하여
황매산의 가을 야생화를 만끽하고 돌아 왔다.
날씨가 너무 좋은 가을 하루였다.
구절초와 황매산 능선
쓴풀
물가에는 물매화가 사라졌다.
물가 쪽을 개발하여 다른 식물들(고마리, 인진쑥)이 자리를 잡고 조금 남은 물매화는 거친 억새가 자라는 곳으로 밀려났다.
머지않아 물매화는 사라질 것 같다.
구절초
억새가 눈부시게 피었다.
산성과 성곽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보인다.
황매산 정상가는 데크
산청쪽에 올라오면 주차하게 되는 곳
영화촬영소가 바로 옆에 있다.
예전에 지은 세트장은 낡아서 철거하였다.
황매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억새 고원
황매산 능선길
조밥나물 ?
찔레 열매
길가에 심어놓은 외래종 장미
용담
햇살을 받아 활짝 피었다.
산부추
앉은좁쌀풀
끝물인 백리향이 몇개 피었다.
백리향 열매
나도송이풀
자주쓴풀
쑥부쟁이와 황매산 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