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비자나무의 잎과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비자림에서는 자라지 않고 소나무에 붙어 자란다.
알려준 위치에 갔는데 비자란은 보이지 않았다.
내가 위치를 잘못 알고 왔는지? 아님 금년에 사라져 버렸는지...
그래서 산 아래 정글 숲을 30여분 내려가며 소나무를 찾아 보았다.
아마 1km는 내려갔을까?
소나무에 비자란이 자라고 있었는데 햇살을 많이 받아 꽃이 핀 개체가 있어 macro로 담아 보았다.
다시 그 위치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서귀포 뒤 정글 숲...
꽃은 생각보다 작은데 약지 손톱만하다.
첨 보는 난과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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