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아 갈리엔테에서 새벽 5시에 페루레일 기차를 타고 오얀타이탐보로 와 버스를 타고 성스런 계곡 여행을 계속하였다.
염전인 살리나스는 해발 3500m인 안데스 산맥에 3000여개의 소금밭이 있는데 잉카제국 이전 부터 있었다고 한다.
급경사길을 내려가면 작은 계곡물이 흐르는 소금 계곡이 나오는데 계곡물을 모아 물을 증발시키고 소금을 생산한다.
지구 대지각 변동때 바다가 안데스 산 사이에 갖혀 있다가 물이 증발하고 산이 솟아 올라 암염이 지하수에 녹아 흐르는 것이다.
작은 가게에서 이곳에서 생산한 소금을 봉지에 넣어 팔고 있었다.
도로에서 내려다 본 살리나스
허물어진 곳은 잉카시절에 사용하였던 염창이다.
소금이 녹아 든 계곡물
염전을 보수하고 있는 잉카의 후예
감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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