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일찍 피고 진 대규모 군락도 있었지만,
그늘이 좀 진 곳은 이제 만개하여 많은 복주머니난초를 구경할 수 있었다.
연변자치주 왕청현의 한 야산에 대규모 서식하는데 30여 종의 변종이 자라고 있다.
몇군데 파간 자국이 있어 몇년을 버틸지 모른 상황이다.
일본 사람들이 뻬이징에서 이곳 농부들에게 돈을 주고 구입한다고 한다.
일본에도 이런 변종의 복주머니난초가 없으니 욕심이 났을 것이다.
이렇게 꽃이 저 버린 군락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