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산림에서도 비가 내렸다.
나무 데크로만 다녀야 하는데 비가 내리는데도 감시원은 100m마다 보인다.
데크에서 가까운 곳에서 감시원의 눈을 피해 풍선난초를 황급히 담아 보았다.
풍선난초
작년에는 많이 보였다는데 올해는 4개체만 보였다.
애기무엽난초
작년에는 적었는데 올해는 많이 나온 식물이라고 한다.
제주도에서 무엽란은 보았지만 애기무엽란은 첨 본다.
나도범의귀
데크에 발을 부치고 담을 수 있다.
지하산림에 엄청 많다.
바늘까막까치밥나무
이름도 복잡하고 길기도 하다.
세잎종덩굴
뿌리가 뱀처럼 보인다.
백두산노루삼
꽃 뒤편으로 올라가면 엄청난 이끼숲이 있는 곳으로 쌍잎난초와 풍선난초 등이 많이 있는 곳이다.
2008년도 7월 말에 이곳에 올라가 쌍잎난초를 많이 담아 왔지만 이젠 갈 수 없다.
감시원이 지키고 서 있다.
가는잎별꽃
숲별꽃으로도 어느 학자는 분류하고 있다.
그래서 혼란을 주는 식물이다.
땃딸기
연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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