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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코틀랜드

괴물이 출현한다는 네스호수와 Highland

by 해오라비 이랑 2014. 8. 11.

스코틀랜드를 여행하겠다는 생각하고 왔지만 막상 어딜 다닐지 정보를 검색해 보고 오지 않았다.

에딘버러에서 안내 책자 등에서 스코틀랜드 Highlaand 지역을 다닐 지 결정하였다.

국도 9번을 따라 스코틀랜드의 북단에 있는 Inverness를 먼저 가 보았다.

가는 도중의 풍광은 Highland 고산 습지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관목들과 이끼 종류가 무척 잘 자라고 있는 고산 습지.

국도변에 캠핑장 안내판도 많이 있어서 영국 사람들이 여름에 많이 오는 곳이다.

도중에 디젤유를 넣고 쉰 Aviemore라는 작은 도시는 사람들로 복적거린다.

 

Inverness는 북쪽 스코틀랜드에서 비교적 큰도시로써 시내를 돌아다녀 보았다.

Fish & Chip로 점심을 사먹고..

 

분홍바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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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and의 풍광

비가 자주 오고 기온은 낮아 나무는 자라지 않고 습지 식물들이 주로 자란다.

기차가 달리고 있다.

 

 

 

 

 

 

 

 

Inverness 시내

 

 

 

 

 

 

 

 

 

 

 

 

 

알콜 농도 2-3도 정도인 사이다(Cider, 사과나 배 등으로 만든 사이다)

 

 

Inverness 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뻗은 Loch Ness 호

빙하기에 만들어진 피요드르에 의한 호수

괴물이 출현하였다고 그동안 물 속 탐사도 하고 여러 전설이 있는 네스 호수이다.

 

 

 

 

국도 82번 중간에 네스호수의 괴물에 대한 박물관이 있다.

중국 관광객들이 한무데기 몰려와 시끄러웠다.

단체 한국 관광객은 이런 곳에 아직 못 오는데 중국인들은 이런 곳도 온다.

 

 

 

 

 

 

탐사에 사용된 잠수정

 

 

 

 

 

 

 

 

 

 

 

네스호 중간 중간에 차를 세우고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