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보았던 제주도 그 장소에는 며칠 전에 내린 폭우로 많이 떠내려가 버리고 몇개체 남아 있었다.
무척 어두운 숲 속에서 살고 있어서 가져간 플래쉬를 비추고 담아 보았다.
잠시 후에 인디카 회원들이 10여명이 몰려 와 주변은 번잡스러웠다.
영광 불갑사에 있었던 한라새둥지난초는 몇해 전에 어느 인간이 파가 사라졌다.
부생식물이라 옮겨가 살지 못하는데...
노란 암술이 마치 새 둥지에 있는 알처럼 보여 이런 이름이 붙여졌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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