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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산에 들에 야생화

솔나리가 핀 강원도 임도길

by 해오라비 이랑 2015. 7. 11.

해마다 7월에 해외여행을 가서 솔나리를 만나지 못하였는데 올해는 아주 오랜만에 그곳에 갈 수 있었다.

임도길은 차단기에 자물쇠가 채워져 걸어서 갔는데 거의 2시간이 걸렸다.

가는 길가에 벌써 동자꽃이 피었고 산딸기가 많이 익어 맛있게 따먹으며 걸었다.

날이 무더워 땀이 많이 난 하루였다.

귀가하는 차에서 외기 온도를 보니 36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저녁에 깐부치킨에서 시원한 맥주로 더위를 달래 보았다.

깐부치킨의 닭은 미이라 닭이 아닌 생닭을 사용하여 맛있다.

 

 

솔나리

 

 

 

 

 

 

 

 

 

 

 

 

 

 

 

 

 

 

가장 많은 꽃을 피우는 개체인데 올해는 몇개만 꽃이 달렸다.

예전에 30여 송이가 핀 적도 있었다.

 

 

 

 

 

 

좁쌀풀

 

 

 

 

동자꽃

 

 

 

 

 

 

 

 

 

 

하늘말나리

 

 

 

 

 

 

산딸기

 

 

 

 

큰수영

 

 

 

 

 

독활

가을에 검은 열매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