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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산에 들에 야생화

제비란 중에 가장 먼저 피는 나도제비란

by 해오라비 이랑 2016. 5. 12.

몇 년 만에 나도제비란을 보러 먼 길을 나서 보았다.

홍천의 깊은 계곡. 해발 850m.

개체 수가 확 줄어 있었다.

이곳에서 몇 년을 못 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오리난초" 라고도 부른다.

오리 입을 닮아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나 보다.

대암산, 소백산, 지리산 등의 나도제비란은 올해 패스할 예정이다.

응봉산의 나도제비란으로 올해는 만족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