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에 나도제비란을 보러 먼 길을 나서 보았다.
홍천의 깊은 계곡. 해발 850m.
개체 수가 확 줄어 있었다.
이곳에서 몇 년을 못 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오리난초" 라고도 부른다.
오리 입을 닮아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나 보다.
대암산, 소백산, 지리산 등의 나도제비란은 올해 패스할 예정이다.
응봉산의 나도제비란으로 올해는 만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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