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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아제르바이잔

모스크바에서 바쿠국제공항까지

by 해오라비 이랑 2019. 8. 1.

모스크바 세레메투에보 국제공항에서 4시간의 트렛진 시간이 있었다.

인천공항에서 모스크바행 비행기편은

대한항공 제외하고 러시아항공이 매일 2편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새벽 1시 4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니 

모스크바 시간으로 오전 5시에 모스크바 공항에 도착하였다.

인천공항에서 8시간 30여분이 걸린다.

터미날 D에 도착해서 트렌지트를 하는데 여권 검사와 보안 검사를 마치고 지나야 한다.

보안검사 시간이 좀 걸리고 장소가 비좁아서 몹시 피곤한 곳이다.



모스크바 Sheremetyevo 공항






예전에 안 보이던 캡슐 튜브 호텔도 통로에 설치되어 있다.

1시간에 550루불.











오전 9시 55분발 바쿠 Heydar Aliyev 공항 행 비행기를 탔다.

보잉 737-800 이다.







드디어 카스피해가 보이고 바쿠에 가까워졌다.

바쿠까지 3시간이 걸리고 모스크바시간 보다 이곳이 1시간 빠르다.

카스피해는 지도에서만 보았는데 육안으로 처음 본다.








카스피해에 설치된 정유시설

19세기에 석유가 발견되어 영국사람들이 채굴 시설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석유 생산으로 아제르바이잔은 부자 나라가 되었다.











지붕 모양이 특이한 제 2 터미날







제 1 터미날에 도착






제 1 터미날 내부는 매우 깨끗하다.






도착 비자를 기기에서 결제하고 비자를 받을 수 있다.

나는 미리 인터넷으로 비자를 받아 놓았다(26$).





외환 환율

1Manet = 700원 정도이다.





공항 출구를 나오면 자동화 기기에서 

2 Manet의 공항버스 카드를 사고 3 Manet을 충전하면

공항버스를 2명이 결제하고 탈 수 있다.

하나의 카드로 여러 명이 결제 가능하다.

나중에 카드는 환불되지 않는다.





공항 버스는 공항 택시 타는 곳에 같이 있다.

모든 시설이 잘 갇추어진 나라라 모든 것이 편하다.

택시는 영국 택시와 같은 모양으로 생산된 것을 사용한다.











공항버스 종점

버스도 매우 깨끗하고 편하다.

공항버스를 타고 시내 종점(중앙역)에서 내렸다.









철도 중앙역으로 보인다.






공항 제 1터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