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일.
5월에 올라가서 홍월귤 꽃을 보았어야 하는데 시기를 놓쳤다.
내년에는 5월 20경에 가 봐야겠다.
오색 모텔에서 4만원에 숙박하고 차를 모텔에 주차하고 오전 4시 30분에 대청봉을 향했다.
주중이고 장마철이라 사람을 안 보인다.
헤드랜턴을 켜고 올라가는데 습도가 높아 땀이 엄청났다.
내 몸의 수분을 이번 기회에 노폐물과 함께 모두 교체하는 개기가 되나 보다.
함박꽃나무
다래 숫꽃
인가목
정향나무
수수꽃다리
박새
세잎종덩굴
정향나무
광릉갈퀴
범꼬리
대청봉 바람꽃
금마타리
들쭉나무
만주송이풀
백당나무
산꿩의다리
그동안 여러번 올라 와서 못 찾았던 홍월귤을 찾았다.
이곳도 여러 번 지나 갔었는데 잎이 비슷해서 놓쳤나 보다.
내년 5월이 기다려진다.
등대시호
왼쪽은 들쭉나무 오른쪽이 홍월귤
눈잣나무
병꽃나무
개들쭉나무
부게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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