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8일(일요일)
지난주에 같이 신선봉을 올라갔던 친구가 토요일에 와서 저녁에 바베큐를 해 먹고
다음날 일요일에 뒷산인 해발 825m 박달산을 올랐다.
느릅재에 차를 주차하고 정상까지 2시간이 걸렸고 정상을 넘어 무심사로 하산하였다.
능선에서 무심사가는 이정표가 있어 내려가는데 길이 거의 사라지고
산딸기가 무성하게 자라 엄청 고생하며 무심사로 내려 왔다.
우물가에서 가져온 빵과 우유로 점심을 먹고 임도길을 따라 차 있는 곳까지 가는데 도중에 소나기 심하게 내렸다.
1시간 가량 비를 맞고 차에 도착하고 보니 임도길만 2시간 넘게 걸었다.
계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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