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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국

에베레스트 BC 에서

by 해오라비 이랑 2023. 7. 28.

해발 5200m 에 있는 티벳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는 대형 텐트로 만들어저 있고,

그 안에는 2명씩 잘 수 있는 방이 5개 정도 있으며 난로 근처에는 홀로 잘 수 있는 간이 침대가 있다.

우리 팀이 늦게 도착하여 석양의 에베레스트 북면은 볼수 없었지만 올라가는 차 안에서 잠시 볼 수 있었다.

 

차 안에서 바라 본 석양의 에베레스트 산

 

배정된 방에 짐을 놓고 바쁘게 올라가 보았다.

석양 해가 있었으면 에베레스트 정상이 황금색이었을 터 인데 아쉬웠다.

 

다음날 새벽 4시에 일어나 올라가 보니 표지석에서 중국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중국쪽에서 측정한 높이가 8848.86m

기념비

 

날이 밝아 오고 있는 에베레스트 산,

티벳에서는 초모랑마라고 부른다.

 

작은 강이 흐르는 옆으로 도로가 나 있지만 철망을 쳐 놓아 일반인은 더 이상 올라 갈 수 없다.

 

북벽 모습

저 아래서 정상까지만 3000여 m 이다.

네팔쪽에서 에베레스트산 올라가는 곳은 동벽이다.

 

해발 5200m에 있는 융포사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찰이다.

 

베이스 캠프

대형 텐트로 만들어져 있다.

아침 9시 되면 퇴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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