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5일
EBS 채널에서 감명깊게 보았던 탁티바히 수도원 유적지를 택시타고 갔다.
페사와르지역에서 Mardan지역으로 바뀌기 때문에 도로에서 Mardan 지역 특공대의 안내를 받았다.
AD 1세기에서 7세기에 걸쳐 건축된 간나라지역의 가장 큰 불교 수도원이었다.
7세기 당나라 현장법사, 8세기 신라고승 혜초스님도 이곳에서 수년간 득도를 하고
현재의 아프카니스탄 Wakan Corridor를 지나 신장지방 카쉬가르로 돌아왔다.
현장법사는 14년만에 당나라 수도로 귀환하였고
혜초스님도 수년간 득도하다 중국 복건성의 절로 귀환하여 그곳에서 생을 마쳤다.
탁티바히 북동쪽에 있는 SWAT 지역에도 많은 불교 유적지가 있지만
이슬라마바드에서 통행증을 받아야 되는데 이번에 못 들어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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