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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리랑카13

풍경이 아름다운 엘라(Ella) 2월 2일(토) 전날 시내에서 만난 택시기사와 협상을 하여 누리야엘리여에서 엘라까지 6000루피에 가기로 하였다. 아침 8시에 택시가 호텔 앞에 와서 차를 타고 엘라까지 가는데 내리막길에 급경사길로 택시를 타지 않고 툭툭이를 탔으면 많이 고생할 뻔하였다. 거리는 멀지 않은 곳인데 2시.. 2019. 2. 24.
완행기차를 4시간 서서 타고간 누와라 엘리여 2019년 1월 31일(목) - 2월 1일(금) Kandy에서 아침에 출발하는 완행 기차를 타고 누와라 엘리여로 향했다. 2등칸 요금은 160루피(1000원 정도). 스리랑카의 대중교통요금은 매우 싸다. 한국의 1980년대 정도 요금이다. 누와라 엘리여에는 기차역이 없고 10km 떨어진 나누오여역까지 가서 차량을 바꿔.. 2019. 2. 17.
영국 식민지가 되기 전까지 왕궁이 있던 Kandy 2019년 1월 30일(수) 시기리여 숙소 남자 주인이 전날 저녁에 나의 다음날 여행 계획을 물어 보아서 캔디로 이동할 거라 하였더니, 자신의 톡톡이로 6000루피(33$) 에 캔디까지 태워 주겠다고 제안하여 고민하다가 제안을 받아들였다. 90km 인데 톡톡이로 가는 것이 좀 무리로 보였지만 운전자가.. 2019. 2. 14.
5세기에 지어진 바위산의 시기리여 왕궁터 2019년 1월 29일(월) 담불라 석굴을 구경하고 25km 떨어져 있는 Sigiriya로 향했다. 오후 2시 넘어서 칼롬이 소개해 준 민박집에 도착하였다.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데 건물을 새로 지어서 숙소는 매우 깨끗하였다. 주변은 밀림과 농지가 있었고 새들의 아름다운 울음을 실컷 들을 수 있는 한가한 .. 2019.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