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호른9 고르너그라트에서 마테호른을 바라보며 트레킹 이번이 마테호른에 3번째 왔다. 10년 뒤 가을에 한번 더 올 생각이다. 전날 밤에 비가 자주 내려 등산열차를 타고 올라가면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하였는데, 등산열차를 타고 2000m 쯤 올라가니 마테호른이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나타났다. 모든 사람이 탄성을 지른다. 거의 대부분이 일본 .. 2014. 8. 22. Tasch에서 캠핑을 Simplon pass를 통해서 스위스로 입국하였다.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입국 심사는 거의 하지 않는다. Tasch에 도착하여 작년에 캠핑하였던 곳을 지나가 역 근처에 있는 캠핑장에 도착하였다. 번호표를 받아 원하는 장소에 텐트를 치고 번호표를 걸어 놓으면 된다. 작년에 캠핑하였던 곳에는 많은.. 2014. 8. 22. Zermatt와 Tasch Zermatt와 Tasch는 원래 산골 오지 마을이었다. 지금은 마테호른을 관광오는 중심지가 되어 연중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이탈리아쪽에서 보는 마테호른(이탈리아에서는 Cervino라고 부른다)은 볼 품이 없는데 스위스 쪽에서 보는 마테호른은 아주 아름답고 웅장하기 때문이다. Zermatt에는 .. 2013. 7. 22. 마테호른의 야생화(4) 체르마트에 가까워지자 식물들은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種으로 바뀐다. 모시대 고깔제비꽃 장구채 인가목 박새 진범 솔체꽃 서양벌노랭이 2013. 7. 2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