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엽란3 으름난초와 무엽난초 으름난초 부생식물로 서귀포 산록에서 한무데기를 담아 보았다. 예전에 직지사에서 이런 무데기버젼을 담아 보고 오랜만이다. 10시 30분 이후에는 나무 그늘이 생겨 오전 일찍 담아야 하는 곳이다. 난초과이고 뿌리는 옆으로 길게 뻗고 비늘 같은 잎이 달리며, 뿌리 속에 Armillaria라는 버섯.. 2017. 6. 25. 자주옥잠난초, 갈매기난초, 무엽난초, 차걸이난초, 나리난초 제주도에 2박 3일로 들과 산으로 돌아다녔는데 첫날은 비가 와서 많이 돌아다닐 수 없었다. 자주옥잠난초 어느 오름 자락에 한 개체가 있었다. 나리난초 어두워서 초점 잡기 어렵고 비가 내려 제대로 사진을 담을 수 없었다. 갈매기난초 2주전에 왔을 적엔 안피었는데 벌써 지고 끝물 몇개.. 2015. 6. 5. 무엽란 아주 어둡고 습한 곳에서 잎이 없어 부생하는 난과 식물이다. 산길을 가다 보면 마치 조릿대가 죽어 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살아 자라고 있음 을 알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 자라는 것이라 꽃 잎은 반쯤 열리는 것이 전부이다. 전년도에 열매가 열려 씨앗이 주변에 떨어졌을 것이다.. 2011.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