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뿌르2 자이뿌르의 핑크시티 - 자이뿌르 점심은 인도 식당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데, 옆 테이블의 영국에서 왔다는 점잖게 생긴 인도사람이 "라자스탄 탈리"를 추천하였다. 차파티와 쌀에 소스를 섞어 먹는데 오래 전에 유럽에서 먹어 본 적이 있었다. 그래도 탈리 소스에 떠 있는 기름 때문에 쉽게 먹어지지는 않았다. 밀가루로 만든 난.. 2009. 1. 26. 라자스탄의 고성(암베르) - 자이뿌르 전날 600루피에 자이뿌르를 관광갔다 오는 것을 예약하였다. 새벽 6시에 호텔로 소년이 나를 데리려 왔다. 어두운 작은 골목길을 따라가니 잠에서 깬 릭샤왈라들이 서성거린다. 이들은 거리에서 모포 한장을 두르고 추운 겨울 밤을 샌다. 큰길에 도착하니 "짜이"를 파는 리어카꾼이 있다. 짜이는 밀크, .. 2009.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