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걸이난초5 효명사의 금자란과 차걸이난초 효명사에 들러 보았더니 금자란은 열매를 맺고 일년 사이에 분얼하여 작은 개체가 많이 늘어나 있었다. 꽃은 4월에 펴서 보지 못하였는데 비자란 꽃보다 더 작은 것 같다. 금자란 차걸이난초 2년 전에는 꽃대가 하나 나왔었는데 올해는 그동안 분얼이 잘 되었는지 꽃대가 4개나 되었다. 꽃.. 2016. 6. 2. 콩짜개난초, 약난초, 차걸이난초 몇년만에 미끄러운 바위가 있는 곳을 올라 가 보았다. 손이 닿는 곳의 콩짜개난초들은 사라지고 바위에 오버행으로 붙어서 자라는 개체들이 꽃을 피웠다. 콩짜개난초 동향을 바라보고 있어 아침 일찍 올라가야 햇빛 속의 콩짜개난초를 담을 수 있다. 나무에도 붙어 살아가고 있다. 차걸이.. 2015. 6. 10. 차걸이난초 제주 숲 속 나무 가지에 걸쳐 자라는 난과식물이다. 빛이 잘 안드는 어두운 숲에서 자라서 사진에 담기 어려운 꽃이다. 꽃은 난과식물 중에서 가장 작게 피는데 약 1mm가 되지 않는다. 땅 쪽으로 꽃 줄기를 늘어 뜨리고 아래쪽 부터 위로 피어 올라간다. 피는 시간이 비교적 길다. 300mm 렌즈.. 2015. 5. 19. 제주도 16 - 차걸이난초 이번 제주도 탐사에서 최고의 소득은 차걸이난초를 담아 본 것이다. 예전에 있던 두 곳의 차걸이난초는 도채되어 사라졌다. 초면인 분이 다른 곳을 안내해 주어서 사진에 담아 보았다. 비자나무 가지 아래 쪽에 자리를 잡고 땅을 향해서 자라는 특이한 난과식물이다. 멸종위기 1급 식물이.. 2014. 5.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