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짜개난초2 콩짜개난초 비가 이틀 내리고 오랜만에 햇살이 비치니 뱀들이 몸을 말리려고 이곳저곳에서 나와 길을 막는다. 이곳 계곡에 살모사가 많이 살고 있다. 올라가는 동안 3마리나 보았다. 콩짜개난이 자라는 바위 주변에도 살모사 굴이 있다. 작년보다 5일이나 일찍 올라가 보았는데 꽃은 벌써 끝물이었다.. 2016. 6. 2. 콩짜개난초, 약난초, 차걸이난초 몇년만에 미끄러운 바위가 있는 곳을 올라 가 보았다. 손이 닿는 곳의 콩짜개난초들은 사라지고 바위에 오버행으로 붙어서 자라는 개체들이 꽃을 피웠다. 콩짜개난초 동향을 바라보고 있어 아침 일찍 올라가야 햇빛 속의 콩짜개난초를 담을 수 있다. 나무에도 붙어 살아가고 있다. 차걸이.. 2015.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