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림골2 흘림골과 주전골 아침 8시 20분에 도착한 흘림골 주차장에는 벌써 몇대가 주차하여 있고 주차할 공간이 한자리 남아 있었다. 올해 몇번 야생화를 찍으러 왔던 곳이다. 기온이 높아 아침 안개가 끼어 시야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지난주에 공룡능선에 물든 단풍이 불과 며칠 사이에 한계령 아래로 내려왔다. 7형제봉.. 2008. 10. 17. 남설악의 흘림골 2008/8/9(토) 처음 참가하는 카페 산악회를 따라서 남설악의 흘림골 산행을 갔었다. 하남부터 차가 밀려서 양평까지 가는데 3시간도 넘게 걸렸다. 휴가철에 강원도쪽으로 가는 일은 금물임을 또 잊고 있었다. 승용차에 탄 사람들은 몸을 꼬며 지루해 하고 있었다. 흘림골 입구에 도착하니 12시 30분. 사당.. 2008.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