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타섬은 기원전 1500년전에 건설된 미노안 문명의 중심 도시로서,
주변의 화산 폭발과 지진으로 파묻혔던 전설 속의 고대 도시이다.
19세기말에 독일인 고고학자가 전설을 믿고 이곳을 찾아낸 것이다.
크레타섬의 중심도시 "헤라클레온"에 있는 그리스의 소설가,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의 저자)의 무덤을 찾아 갔다.
묘비에는 "나는 아무 것도 갖지않고, 아무 것도 두렵지 않으니
정말 자유로운 것이 아닌가?" 라고 써 있다.
헤라클레온은 전설에 나오는 헤라클래스에서 나온 이름이다.
이 섬에는 시외버스가 있고, 제복을 입은 여자 안내양이 있다.
시외버스를 타고 여기 저기를 다녔다.
크레타섬은 16세기의 화가 "엘그레코"가 태어나서 활동하다,
스페인 톨레도로 이주하기 전까지 활동하던 곳이다.
그의 이름을 딴 "엘그레코 호텔"에서 묵었다.
야외 식당의 양고기 요리가 일품이다.
미노안의 왕궁.
3500년전의 프레스코화가 아직도 남아 있다.
대리석이 비에 맞아 부식되어 놓아내렸다.
크레타섬의 중심지 이라클레온(헤라클레온으로도 부른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
"Temptation of Christ" 등의 소설을 써서 그리스 정교회로부터 파면당하여 공동묘지에 묻히지 못하고
이곳에 홀로 묻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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