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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뉴질랜드

Bay of islands

by 해오라비 이랑 2007. 2. 12.

 

 

           뉴질랜드 북섬의 거의 끝단인 Bay of islands는

           많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뉴질랜드의 부유한 휴양지이다.

           뉴릴랜드를 처음 발견한 네덜랜드 항해사 아벨 타스만과

           영국인들이 이민오기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Waitangi는 영국이 1840년에 마오리 원주민으로부터

           국토를 빼앗는 아이탕이 조약을 채결한 곳이기도 하다.

           조약을 채결하였던 건물이 지금은 조약기념관으로 남아 있고,

           주변은 골프장과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Paihia에서 왼편에 난파선이 있는 one way 다리를 건너면 와이탕이이다.

 

                 관광객과 숙박시설들은 Paihia에 있는데 예약을 하지 않았더니 잘 곳이 없었다.

                 20km 정도 떨어진 후진 모텔에 1박하기로 하고 늦은 오후에 Paihia로 돌아왔다.

                 해변을 산책하고 Seafood restaurant에 들어가서 연어 요리를 시켜 먹었다.

                 Paihia는 "여기는 좋은 곳"이란 뜻을 갖고 있는 마오리 언어다.

 

                 바다 건너편에는 뉴질랜드 최초의 수도였던 Russell이 있다.

                 1년도 되지 않아 다른 곳으로 수도가 이전되었지만,

                 예전에는 이곳에서 포경선들이 출항하던 곳이라 한다.

                 앞 바다는 1769년도에 Cook선장 탄 엔더버호의 닻을 최초로 내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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