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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뉴질랜드

오클랜드

by 해오라비 이랑 2007. 2. 13.

 

 

                오클랜드로 돌아와 공항 근처에 호텔을 정하였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2003년도에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다한다.

                호텔은 오래되었지만 비교적 저렴하고 조용하였다.

 

                시내로 차를 몰고가 sky tower에 올라갔다.

                높이 328m인 스카이 타워는 1998년에 완공되었고 남반구에 가장 높다.

                바닥은 38mm통유리를 깔아 아래를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스카이 점프로 할 수 있는 곳이다.

                정문 옆에는 한국 식당 "미가"가 있어 오랜만에 한국음식을 먹었다.

                단체손님들로 북적거렸지만 주인 아주머니는 무척 상냥하다.

                해안으로 내려 가다 일요일인데도 문을 연 한국가게가 있었다.

                제법 규모가 큰 사업을 하며 여러 도시에 체인점을 갖고 있었다.

                양모 이불을 두개 사서 항공으로 택배시켰다.

 

                다음날 오전에 골프를 치러 갔더니

                오클랜드 파운데이션 데이여서 토나먼트를 하여

                다른 몇 골프장을 다니다 한군데서 겨우 골프를 칠 수 있었다.

 

                오후에는 근처에 있는 오클랜드 공원의 박물관를 구경하였다.

                마오리족의 유물들과 전쟁박물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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