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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뉴질랜드

밀포드 트레킹을 위해 도착한 퀸스타운

by 해오라비 이랑 2016. 1. 31.

뉴질랜드 남쪽 섬에 있는 피요르드 국립공원에는 유명한 3개의 트레킹 코스가 있다.

Milford track, Kepler track 과 Routeburn track이 있는데 그 중에 밀포드 트랙을 사람들이 가장 선호한다.

Independent trekking(3박 4일) 이나 guided trekking(4박 5일)을 선택하여 일정을 소화하여야 한다.

Guided trekking은 4박을 롯지 다인실에서 숙박하고, 식사를 제공받으며 가이드가 동행하는데 1인당 1995nz$를 내야 한다.

Independent trekking은 3박을 산장(hut)의 다인실에서 숙박하며 식사는 각자 해결하고 1인당 210nz$정도 입장료로 내야 한다.

Guided trekking은 하루 50명, Independent trekking은 하루 40명만 피요르드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미리 등록받는다.

Independent trekking은 보통 10개월 이전에 신청이 마감된다.

뉴질랜드 국립공원 홈페이지는 (www.doc.govt.nz)이다.

개인적으로 밀포드 트레킹을 신청하여 가면 여행사나 산악회 따라 가는 경비의 반내지 60% 정도 든다.


밀포드 트레킹은 Te Anau의 뉴질랜드 피요르드 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입산절차를 받는다.

오전 9시 30분과 낮 12시에 사무소 앞에서 Te Anau downs까지 가는 버스(30분 소요)를 타는 것으로 부터 트레킹 일정이 시작된다.

낮 12시 버스는 주로 가이드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개인 트레킹 하는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다.


오클랜드까지 왕복편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세금만 내었고 Air New Zealand(또는 Jetstar 항공이용가능)로

Queenstown 까지 가서 YHA hostel에 1박을 하였다.

YHA에는 트레킹을 마치고 돌아올 때 까지 짐을 맡겨 둘 수 있어 좋다.

공항 출구에 있는 카운터에서 시내 들어가는 셔틀 버스표를 사 셔틀 버스를 이용하는데 숙소까지 데려다 주는 서비스를 하여 좋았다.

교통편이 허락되면 Queenstown에서 당일 Te Anau까지 가서 숙박하고 다음날 부터 트레킹을 하면 하루가 절약되는데,

퀸스타운에서 테아나우까지 가는 대중교통편이 하루 3번 오전에만 있어 불편하다.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사람들은 테아나우까지 가는 사설 교통편을 제공받는 것 같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Queenstown 공항 셔틀버스 표 파는 카운터에서 Te Anau 까지 가는 셔틀버스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Queenstown은 인구 11000명 정도이고 큰 호수를 끼고 있으며 리프트로 올라갈 수 있는 뒷산 전망대가 있다.

한국 음식점도 시내에 있는데 패키지 여행 온 한국사람들이 주로 이용한다.

 

 


 






호수가에 있는 YHA hostel

다인실도 있고 double room이 있다.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큰 주방이 있다.














패키지 여행온 사람들이 묵는 4성급 호텔






















한국, 중국, 일본 관광객들이 시내에 많이 보인다.




Bob's peak 올라가는 리프트

입장료가 32nz$








루지(봅스레이 닮은) 타려면 이 리프트를 타고 간다.












퀸스타운 시내 모습



























햄버거집인데 줄서서 기다리는 고객들.

햄버거는 햄버거일 뿐...












퀸스타운에 처음 정착한 사람





















해질녁에 담아 본 건너편 산





시내 음식점에서 사먹은 lamb chop(38nz$)




Rib eye(35nz$)




뉴질랜드의 와인은 수퍼에서 10nz$정도가 음식점에서 보통 35nz$를 받는다.

식당에서 받는 것치곤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였다.




 

 

밀포드계획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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