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 들어가는 입구는 정비가 잘되어 있다.
입장료는 여전히 받고 있는데 우리는 산에서 내려와
절 입장료는 내지 않았다.
전나무 숲은 여전히 진한 피톤치트향을 내뿜고 있으며,
수령이 오래된 벗나무는 고목이 되어 죽어가고 있었다.
내소사 벚꽃도 볼만 한데, 꽃피기는 아직은 이르다.
관음암에서 내려다 본 내소사 경내
절 입구의 전나무 숲길
ㅁ자로 이어진 특이한 형태의 요사채이다.
아마타불을 주불로 모시고 있는 대웅보전.
삼존불 뒷 벽에는 국내 최대 크기의 관음보살이 벽화로 그려져 있다.
내부의 장식과 채색은 매우 화려하고 아름답다.
산넘어에 있는 개암사 대웅전의 내부 장식과 견줄만하다.
3층석탑
옥개석의 경사가 심하고 짧아 아름다움이 미흡한 3층 석탑이다.
요사채와 붙은 설선당
대웅보전 문의 꽃 장식.
단청이 되어 있었으나 햇볕으로 색이 바래 있다.
팔작 지붕을 한 대웅보전의 아름다운 공포
경내 모습
고려 동종.
울림통의 용 발가락은 4개를 표현하고 있다.
중국 황제만이 용의 발가락을 5개 사용할 수 있었는데,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의 한국 용은 3개 내지 4개를 사용하였다.
일본은 3개를 사용하여 왔는데 제후국인 경우에 3개를 사용하였다.
경내에 자라는 우리나라 최대 크기의 보리수 나무
인도 보드가야에서 부다가 이 나무 아래서 득도하였던 것이다.
수령이 꽤 오래된 느티나무
죽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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