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소르에서 카이로가는 비행기편이 아침 8시여서
6시에 Mercure hotel을 체크아웃하고 택시를 탔다.
부지런한 택시 기사는 행운이 있는 날인가 보다.
50Le에 협상하고 10Km 떨어진 공항으로 갔다.
공항 입구에서는 공항 입장료를 도로에서 탑승 승객에게서 받는다.
이집트에서 가장 최신식으로 지은 공항이라 깨끗하다.
이륙한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나일강 주변과 그 너머의 사막이 훤히 보인다.
홍해 방면으로는 사막화된 높은 산들이 보인다.
1시간여 지나서 카이로 공항에 착륙하였다.
짐을 찾아 택시를 탔는데 120Le에 혐상하였다.
역시 택시는 30여년된 푸조 504였다.
카이로 시내에는 1970년대 제작된 현대 포니 택시도 보인다.
기자의 Hilton Hotel가는 도중에 택시 기사는 열심히 카이로 시내를 가며 설명해 준다.
지금은 폐허가 된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 시타델....
카이로 시내를 지나 나일강을 지나고 기자에 들어서니 길이 완전히 막혔다.
골목길로 해서 골프장이 있는 호텔에 도착하였다.
방은 다른 호텔의 suite room수준으로 넓고 골프장이 보이는 방이다.
호텔은 레큘러 가격이 250유로인데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였다. (80유로)
동양인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유럽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그린피 50$ + 렌탈골프채 20$ + 트롤리 5$ 로 한국보다 많이 싸다.
금요일 , 일요일 두번 골프를 쳤다.
Hilton Hotel
호텔 야외수영장. 물의 온도는 24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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