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파에 아침 일찍 올라가 사진을 찍고 30여분 지나니 사람들이 많이 올라와 사진찍기 어려웠다.
꽃향기에서 오신 Mack, 부용, 모든, 혁이삼촌, 한터님을 우연히 조우하였다.
Mack님과는 기념으로 사진을 같이 찍었다.
제 5호 경계비에서 부터는 플라스틱으로 된 담을 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 가니 작년에는 없던 담을 플라스틱으로 치나보다.
북한군이 오기 전에 북한 쪽으로 가서 천지를 사진에 담고 돌아왔다.
하산할 쯤에 북한군 5명이 총을 메고 국경을 지키고 있어 더 이상 넘어가지 못하였다.
큰오이풀
서파에서는 역광이어서 천지가 맑게 나오지 않았다.
5호 경계비를 넘어 북한쪽에서 담은 천지
비로용담
두메분취
큰오이풀
좀참꽃
담자리꽃의 열매
구름국화
?
백두산 하늘매발톱
껄껄이풀이 노랗게 핀 언덕
꽃향기에서 오신 Mack님(왼편)을 서파에서 우연히 조우하여 함께 사진을 찍었다
꽃향기의 별밤지기님의 사진을 카피해 왔다.
내 뒷모습이 나온 사진이기 때문이다.
북한군은 중국을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다.
장교랑 일반 사병은 키가 작지만 잘 생긴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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