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핀 정원의 꽃들 모음

 

 

 "프리틸라리아"

구근 가격이 비싸고 구하기도 어렵다.

네덜랜드에서 처음 보았을 적에 꽃이 별로로 생각하였는데,

몇해 지나서 생각해 보니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곳저곳에서 수소문하였는데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웠다.

 

작년에 처음으로 몇개를 사서 땅에 심어 꽃을 보고 장마철에 저 세상으로 보냈는데,

올 봄에 양재동 꽃시장에서 노란색 구근을 두개 사서 다시 심었다.

올해는 잊지말고 장마 전에 땅에서 캐 두어야겠다.

 

스노우플레이크

 

캘리포니아 양귀비

 

앵초

  

씨앗이 돌 틈에 떨어져 난 앵초.

올해는 씨앗을 받아 뒷산 계곡에 뿌려야겠다.

 

 

흰색 복수초.

어느 꽃 싸이트에서 6000원 주고 샀는데 늦게 핀다.

아마도 외래종으로 보인다.

 

외래종 삼지구엽초

 

 

삼지구엽초 

 

 

 

각시붓꽃

 

노란색 앵초

 

정원 바깥 풀밭에 씨가 떨어져서 난 앵초

 

 빨간색 앵초

 

 

시베리아 바람꽃

 

"산작약"

흰색이 너무 아름답다.

올해는 4개 피었다.

 

 

 

하늘색 매발톱

 

주황색 철쭉

 

"무스까리"

내년에는 더 많이 심어야겠다.

꽃이 다른 어느 꽃보다도 오래가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