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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모로코

Marrakesh의 구시가지, Medina

by 해오라비 이랑 2010. 2. 10.

 

 

마라케쉬의 화려한 물장수

겨울철엔 관광객에게 사진을 찍게 해 주고 팁을 받는다.

 

 

 

 

 

 

 

 

 

 

 

 

 

 

 

 

 

 

 

 

마라케쉬의 유명한 대광장,  Djemaa el-Fna.

예전에는 이곳을 처형장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저녁 시간이 되가면 모로코 시민들, 관광객들이 모여 든다.

야시장이 서고 온갖 장기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들어 손님을 호객한다.

모로코 전통 악기를 다루는 사람, 원숭이나 뱀을 가지고 묘기 부리는 사람, 헤나를 그려주는 사람.....

테라스에 올라가 차를 마시며 모여드는 사람을 구경하다 어두워지기 전에 호텔로 돌아왔다.

저녁에 그곳에서 구경을 하여도 좋은데 너무 시끄럽고 내 취향이 아니었다.

 

 

 

 

악기 연주대.

사진을 찍으러 하자 두명이 달려와 돈을 요구하였다.

사진을 찍은 후에 달라고 하였으면 주었을 것인데,

찍는 포즈를 취하자마자 달려와 주지 않았다.

음악은 그리 훌륭한 리듬은 아니고 취악대 나팔 부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