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셰스쿠 독재자가 1989년에 민중 혁명으로 처형된 이후 루마니아는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차우셰스쿠의 25년 독재기간에 경제는 형편없게 되어 그 후유증이 아직도 심하게 남아 있다.
루마니아는 동유럽에서 유일하게 라틴어를 사용하며 루마니아 정교회를 믿는다.
민족은 로마의 후손인 루마니안이 90%, 헝가리안 9% 로 구성되어 있고 인구는 2300만 정도로 발칸국가에서는 많은 편이다.
AD 106년에 로마제국이 이지방을 정복하여 로마제국의 일원이 되었다.
루마니아 북쪽지방을 Transylvania라고 하는데 이곳에 독일인과 헝가리인들이 많이 살았으나 제 2차대전 이후에 모두 물러갔다.
제 1차세계 대전때 중립을 지키던 대통령이 죽자 그의 후임은 연합군 쪽에 가담하여 종전 후에,
패전국인 불가리아로부터는 흑해 연안의 땅을 할애받았고, 헝가리로부터는 북쪽지방을 할애받아 국토가 많이 넓어진 나라이다.
북쪽지방의 Transylvania는 헝가리와 국경 분쟁을 벌렸으나 1996년에 조약을 통하여 완전 해결되었다.
부카레스트는 도나우강의 지루인 담보비차강이 시내를 흐른다.
인구는 300만명 정도이며 유럽에서는 큰 대도시이다.
단일 건물로는 세계 2번째 규모인 차우셰스쿠 궁전
이 건물 짓느라 루마니아 경제는 형편없게 되었다.
차우셰스쿠의 부인을 위한 궁전
부인은 초등학교 정도의 교육을 받은 사람인데 정치 간여가 심하였던 모양이다.
혁명광장
이곳에서 1989년에 시민혁명이 일어나 차우셰스쿠는 부인과 함께 근처 건물에서 처형을 당하게 된다.
크레출레쿠 루마니아 정교회
차우셰스쿠궁전 앞을 밀어버리고 이렇게 대로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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