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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국

5세기에 지어진 태원시의 晋祠

by 해오라비 이랑 2012. 8. 24.

 

 

산서성 太源시에서 남서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5세기에 지어진 사당이 있다.

송나라때 증축된 건물들이 대부분인데 도교적인 사당이다.

晋祠의 晋은 이곳이 춘추전국시대에 한때 패권국이었던 晋의 땅이었기 때문이다.

성모전에는 성모상이, 시녀전에는 시녀상이 모셔져 있으며

주나라때 심어진 측백나무와 당나라때 심어진 회나무가 오랜 세월 사당을 지키고 있다.

청나라 말기 서태후가 북경의 이화원에 이곳 건물의 일부를 본 따 지었다고 한다.

 

 

 

 

 

 

 

 

 

 

 

북송 시대에 주조된 철동상

 

 

 

 

 

 

 

 

 

 

聖母殿

 

 

나무 기둥을 타고 오르는 용조각품이 특이하다.

 

 

 

 

 

성모상

 

 

 

 

 

周나라때 심어졌다는 2500여년이 된 측백나무

 

 

 

 

 

진사 옆에 있는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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