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땅을 차지한 도솔산은 해병대 전적비가 세워져 있다.
북쪽에 있는 높은 산이라 가을 꽃들이 많이 피어 있었다.
양구에 오면 10년이 젊어 진다고 한다.
도솔산에서 보이는 대암산
왼편 능선 너머에 용늪이 있다.
산부추
각시취
구절초
쑥부쟁이
꽃향유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마치 화채 그릇 모양을 닮았는데 운석이 떨어져 파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곳에서 미군 1개 대대가 중공군에 포위되어 전멸한 곳이기도 하다.
오리궁뎅이 버섯
유리산누에나방고치
겨울을 나기 위해서 벌써 집을 지었다.
참배암차즈기
마치 뱀이 혀를 내민 징그러운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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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색 식물은 첨 보는 것 같다.
은방울꽃 열매
물매화
쑥방망이
잎이 쑥을 닮아서 붙여진 꽃 이름인가 보다.
개미취
쑥부쟁이
미역취
미국쑥부쟁이도 한창이다.
멀리 금강산 비로봉과 오른편으로는 외금강산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