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꽃무릇이 이제 피기 시작하였다.
이번주가 절정일 것 같은데 태풍이 지나가면 꽃무릇이 온전히 남아 있을 것 같지 않다.
꽃무릇 줄기가 바람에 약해서 부러지기 쉽기 때문이다.
白坡대율사의 碑銘을 쓴 김정희
원본 비석은 성보박물관으로 옮겨 보관하고 모조품을 새워 두었다.
아직 피지 않는 꽃무릇이 아주 많다.
절 입구에 있는 천연기념물 '송악'